유기준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보다 3배 지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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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보다 3배 지지 받아"
  • 윤명철 기자
  • 승인 2013.06.05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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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세력에 야당이 흡수될 수도 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뉴시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5일 "안철수 신당이 야당을 흡수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5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내년에 광역단체장의 선거 때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서 지금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보다는 거의 세배 정도 지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제3정당 창당에 따른 파장 가능성에 대해 “나중에 1,2,3당들이 다 양당제도로 정립될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10월 재보선에서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연대를 할지 경쟁하는 구도로 갈지 여러 변수가 있다”며 “이전에 야당의 대안세력으로 등장했던 세력이 결국 야당으로 흡수되는 사례가 있었던 반면 이번에는 반대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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