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이달부터 서울시 산하기관에 응시할 시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메트로, 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산하 17개 투자ㆍ출연기관은 이번 달부터 차별 요소가 될 수 있는 사진, 신체사항(신장, 체중, 혈액형 등), 가족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새 표준이력서를 사용할 방침이다.
또 남녀 차별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등록번호 각 앞자리 1개 번호는 'X'로 표기토록 했다.
한편 시는 청년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신규 직원 대상의 신체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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