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착륙 사고…국토부, 사고조사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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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착륙 사고…국토부, 사고조사팀 급파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07.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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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토부가 사고조사를 위한 팀을 구성해 현지로 급파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20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 OZ214편은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지면에 충돌 후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대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항공기에는 승무원 16명을 포함해 총 30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분야별 사고조사팀 4명을 구성, 현지로 급파하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해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을 파견해 협조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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