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파격 연기 도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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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파격 연기 도전 화제!
  • 윤태 기자
  • 승인 2013.07.2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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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SP&J>

섹시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수 제이환(J-Hwan)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미친 듯이 달려' 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 연기에 도전했다.

정주리는 이번 뮤비에서 '미친 듯이' 사랑했던 남자와 이별한 여자주인공으로 분했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한껏 살린 정주리. 남자를 유혹하는 몸짓이 예사롭지 않다. '사랑' 을 나눈 남자와의 이별을 앞둔 듯, 침대 위에서 상실감에 어린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보고, ‘미친 듯이’ 달리고 눈물을 쏟아내며 이별의 아픔을 드러냈다.

'미친 사랑' 을 온몸으로 그려낸 정주리. 베드신과 질주신 등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파격적인 변신과 열연이 돋보인다. 정주리 역시 새로운 도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 <사진제공=SP&J>

그녀는 "한번쯤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를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뜻밖의 좋은 기회를 얻었다" 며 "보시는 분들도 정주리의 과감한 도전과 진지한 연기를 눈여겨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개똥벌레' , '떠나' 등을 담은 첫 번째 앨범 '러브, 이레이즈 (Love...Erase...)'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 '디지 앳모스피어 (Dizzy Atmosphere)'를 발표한 가수 제이환. 타이틀곡이자 정주리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뮤비의 곡 '미친 듯이 달려' 는 그동안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빠른 비트의 곡이다.

3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발표한 제이환, 그리고 그간의 이미지를 깨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정주리가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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