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미래와 부동산 시장 활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미래와 부동산 시장 활로
  • 전재천
  • 승인 2013.07.2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세계 10대 국가 전망…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라 부동산 투자 활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는 이번 칼럼부터는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미래와 부동산시장의 활로란 제목으로 지필 하려한다. 2012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수가 1110만명이 입국하여 세계 23위 라고 한다. 필자는 부동산 전문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나 사실은 관광단지 개발 전문가이다.

2000년도에는 외국광광객 500만명 시대였다.  필자가 1999년도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천리 1번지 일대 당시 약 25만평에 대하여 기존 화성온천 지구지정 환경평가 후 지지부진하던 사업에 뛰어 들면서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 중국, 일본등 극동아시아 3국이 공동개발을 원칙으로 하는 한중일 테마타운을 기획하기 시작했다.  

문화, 역사, 철학의 한,중,일의 학술 센터와 환경산업, 무역전시 센터등을 접목하고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Korea 테마타운, China테마, Japan테마 타운 등 3국의 역사 거리 등을 재현하는 작업이다. 한국의 역사 중국, 일본의 역사와 현대시대 풍물거리등을 테마화하고 온천, 호수, 바다 물의 테마 힐링, 의료 관광 등을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조합 내분으로 개발에 발목이 잡혀 있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필자가 기획한 (Masta Plan) 이 발표 될 것이다. 관광산업을 가리켜 흔히들 굴뚝 없는 산업이란 말도 유행했었다. 2000년대 들어오면서 한류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외국관광객수 2010년까지 연 10%대 증가률을 보였다.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외국관광객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첫째가 청년 일자리 창출이고 둘째가 高부가 산업이며 셋째가 국가 브렌드 가치 상승이다. 그렇다면 부동산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 보겠다.  콘텐츠를  통한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이 현재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하나는 상품이다.  의류, 화장품, 가전(전자) 제품에 우수성 등을 들 수 있다. 위에 열거 한 것이 기본이라면 미래 지향적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는 것이다. 중국, 일본 등과 비교를 할 수 있는 테마타운이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류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서양 300년의 경제 기적을 반세기 만에 이룬 지구상에 유래가 없는 성장의 동력이 역사 뿌리에 근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시각적 교감을 통해 자연스러운 전달이 돼야 한다.

특히 일본의 역사, 문화에서 이미 4세기 전부터 왕인박사를 통해 문물과 학문이 전해졌고 16세기  퇴계 이황 선생을 통해 완성된 학문이 전해 졌다는 것을 오늘날 일본의 젊은이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3000년 전에 갑골문자 오늘날 한문 발달사가 극동아시아 문명의 시작이었다면 활자 인쇄문화는 우리 역사가 아닌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세계 각국에서 한,중,일을 새롭게 발견 할 수 있는 정착된 관광문화를 이 땅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020년까지 지난정부 이명박 前대통령은 2000만명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진단하셨다.  필자는 부동산 특강을 할 때 마다 2020년까지 외국광광객 2500 - 3000만명을 예고한다.

현재 상태라면 2000만명 증가 수준이 적절하다 하지만 한,중,일의 테마 타운이 개발된다면 폭팔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관광객 세계 10대국가 건설이 반듯이 실현 될 것이다. 외국관광객이 한해 수천만명이 다녀가다 보면 국내 부동산에 투자가 될 것이다. 특히 관광단지 개발에 있어 중국, 일본의 큰손들이 직,간접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다. 박근혜 정부에 기대를 걸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