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관광에서 3락 (三樂)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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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관광에서 3락 (三樂)이란 ?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8.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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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갖춰야 관광의 진정성 확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부동산의 바탕 (뿌리)를 두고 개발하는데 있어 관광산업의 기본이 무엇인지? 짚어 보겠다.  독자들께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국민들 다수는 관광의 기본을 두고 흔히들 즐거움 자체가 여행의 기본으로 삼는다.  즉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다.  먹거리는 우리내 속담에 금강산 구경도 식후에 보자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먹는 즐거움이 놀이문화에 첫째로 꼽는다.

우리나라만 해도 지역에 따라 먹거리가 매우 다양하다.  한국에 지역에 대표 음식으로는 북쪽으로 평양냉면을 비롯해서 남쪽으로는 전주비빔밥, 춘천 막국수 등 지역에 따라 수십가지의 음식문화가 다양하다. 

중국의 경우는 북방 쪽은 육류 음식 위주이고 남방은 채소중심에 음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면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일본은 생선위주로 회 종류가 섬나라인 만큼 최고의 음식문화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한류 붐을 타고 한국 음식이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까지 비빔밥, 삼계탕 하물며 떡볶이 간식으로 주로 학생들이 즐겨먹는 음식도 세계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지난 정권 영부인께서 한식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행사를 한 바 있다. 이후 관광산업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발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처럼 우리 독자들께서도 해외 여행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그 나라 전통음식을 맛보았을 것이다. 

또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게 된다. 지금부터 관광산업에 있어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먹고, 보고, 즐기는 흥락 (興樂) 를 더한 3락 (三樂) 이 갖추어져야만 관광의 진정성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흥락(興樂) 볼거리(축제) 문화거리를 비롯해서 공연 3국의 이벤트 등이고 즐길거리 (워터파크 각종 놀이기구) 등 여기에 위에서 열거한 음식문화이다. 오늘날까지 관광산업은 흥락(興樂)중심에서 머물러 있다. 

이제부터 개발 방향을 4차원으로 가보자. 문락 (文樂)이다.  한. 중. 일 의 문사철센터 건립과 국제환경산업센터 한.중.일 각국의 역사문화타운 거리 조성 3국의 전통체험관, 공공시설과 도서관 등이다. 끝으로 심락(心樂)이다. 힐링센터를 비롯 의료, 생태공원, 해양연안 학습지 생태공원등이다.  이 처럼 개발 개념이 한 차원 넘어서 개발이 되었을때 관광객 2000~3000만명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문화, 역사, 철학, 환경에 의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최초의 다 차원 테마타운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개념의 관광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

녹색, 환경에너지(신·재생에너지, LED, 태양광, 풍력) 증수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도시 구축 등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대표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및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미래를 향한 관광 선진화를 시켜야 한다.

끝으로 의(衣) 전통의상 식(食) 전통음식 주(住) 전통건축 휴(休) 힐링케어 미(美) 녹색환경 락(樂) 워터파크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것이  흥락(興樂), 문락(文樂), 심락(心樂) 이 삼락(三樂) 인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미래를 보고 판단하여 투자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 시대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필자의 생각이 지필되는 순간 중앙정부를 비롯 지방정부도 발 빠르게 지역 쉼터가 아닌 외지인 관광객들이 찾아올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될 것이다.

독자들께서는 앞으로 부동산투자 방향을 판단할 때 군,시,도청으로부터 관광단지 개발여부를 확인하고 인근에 안목적 투자를 해 보자 다음 칼럼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을 어떻게 살려서 개발해야 하는지를 알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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