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대한의 빛 타워 DMZ에 청룡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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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대한의 빛 타워 DMZ에 청룡 하늘을 날다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8.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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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토리텔링 접근법의 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는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DMZ 세계 평화공원 內에 세 번째 소프트웨어 개발을 제안한다.  파리에는 에펠탑이 상징물이고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 서울의 상징으로는 N서울타워를 들곤 한다. 하지만 N서울타워는 대한민국의 기술로 제작 된 것이 아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기술자의 손에서 세워진 후 1975년 민영방송인 동양, 동아, 문화방송이 해발 479.7m 철탑 101m 탑신 135.7m로 새롭게 세워졌으나 대한민국을 대표하기엔 뭔가 부족한 듯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한강의 수려함과 함께 지난 오세훈시장 재직시절 하이! 서울 이라 명명하에 한강을 비롯 도시정비의 상당한 신경을 쓴 것이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잘 갖춘 도시가 되었다. 

어느 나라이든 수도의 경우 그 나라 도시를 대표하는 만큼 청개천 복원부터 많은 노력 끝에 국제경쟁력 5위 도시라는 면모를 갖춘 것은 대단한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DMZ 세계평화공원 건설은 국제무대를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의 생각도 깊은 곳에서 발로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남·북 교류에서부터 환경산업단지건설, 무역전시센터 건립, 학술센터건립 특히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문화의 장소로 한·중·일  문·사·철 센타 건립, 여기에 또 하나 남·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타워 건립 안을 제안 하겠다. 

▲ 대한의 빛 타워 그림.ⓒ시사오늘

◇대한의 빛 타워= 청룡 하늘을 날다. 필자의 문화타운 기획중 하나인 동방 빛 타워 그 자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MZ 內 세계평화공원 중앙에 설치한다면 과연 각국의 반응이 어떨까. 용을 가장 신성시 하는 중국은 많이 놀라워 할 것이다.  우리가 왜 미처 생각이 못 믿쳤을까! 일본 또한 과연 대한민국, 아! 무릎을 치지 않겠는가?

타워의 기준은 오행과 다섯용의 스토리텔링을 다시 한 번 기술하겠다. 오행(五行) 원리에서 비롯되었다. 木, 火, 金, 水, 土 중 木의 방위는 동방이다. 동방의 수호신으로 나무의 성격인 푸른색 용이 청룡이다.  火 는 남방을 가리키며 붉은색 용인 적룡이다.  金 은 서방을 가르키며 백룡이다. 水 는 북방을 말하며 흙룡이다.  土 는 중앙을 가리키며 황룡이다.

중국의 황제는 황포라고 해서 황룡의 그림으로 된 황포 옷을 입는다.  우리의 역사는 왕의 역사다.  봉황 그림의 옷을 입으셨다.  고려초기 왕건께서 황제나라를 선포 한 바 있다.  역시 황룡포를 입었던 것이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왜? 관광개발에 있어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이 필요한지를. 청룡을 형상화 한 타워 ‘ 대한의 빛 타워’ 용은 (용, 봉황, 기린, 거북) 중 하나로 용을 가리켜 인충지장 (鱗蟲之丈) 이라 하며 용유구사 (龍有九似) 라 하여 아홉가지 동물의 상을 다 포함할 정도로 길상의 최고 상징으로 여겨진다.

인충지장(鱗蟲之丈) 이기에 양을 뜻하며 용은 비늘의 줄기가 9라 해서 9×9=81 곧 양수의 최고수인 9를 거듭 갖추고 있는 양(陽)의 극치인 동물이다. 특히 청룡은 동방의 수호신이며 오행 중 나무의 속성을 가진 존재이다.  그리하여 한·중·일 3국이 신성시 하는 청룡을 형상화 한 타워를 건립하여 ‘대한의 빛 타워’ 라 이름하고 최첨단 LED 로 동방의 등불을 밝히고자 한다. 

높이는 TF 팀에서 지역과 환경을 판단한 다음 정하고 다만 용이 감고 돌아서 올라가는 전체 장면은 용의 비늘 사이가 9홉 마디 인 것을 응용하여 9선 마디를 타원형으로 감고, 돌아 올라가는 형국이면 좋겠다. 1단계, 2단계 후 3단계부터 용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위쪽까지 길이는 81m 라야 한다.  숫자 중 가장 높은 수 아홉수인 9×9=81 숫자의 의미 때문이다.

큰 틀에서 환경산업단지  환경관련 무역전시센타  문·사·철 학술센터 건립,‘대한의 빛 타워’ 건립 등 이면 큰 틀에서 3가지 기본 조건이 마련된다. 하드웨어 즉 남·북 분단지대 (DMZ) 중앙에서 개발된다는 점과 세계 최대 생태 보전지대란 점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극단적 대치국가에서 평화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대단한 바탕을 깔고 있다 할 것이다. 이것을 단순 관광개발에 일환으로 개발된다면 실패작이 되고 만다. 위에서 열거한 것 처럼 산업과, 학술,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소프트웨어가 안착되어야 만 미래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 활로의 길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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