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배우 최민수 하지원의 노스케이프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스케이프 모델 최민수, 하지원 2013 가을•겨울 화보 촬영스케치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배우 최민수와 하지원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의 FW화보 중 일부 컷으로, 영하 10도의 실내 빙벽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최민수는 영하의 날씨에도 끄덕 없어 보이는 다운 재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빙벽을 배경으로 어우러진 모닥불과 시베리안 허스키는 혹독한 한파에 홀로 맞서 싸우는 듯한 고독한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레드, 와인 등 밝은 색상의 다운 재킷을 입고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와 고혹적인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마치 영화 ‘러브레터’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화보네요’, ‘이번 노스케이프 화보도 대박인 듯’, ‘애잔한 하지원의 눈빛과 하얀 눈 배경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화보가 아니라 최민수의 일상같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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