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보다 엔저…일본 여행 늘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방사능보다 엔저…일본 여행 늘어
  • 방글 기자
  • 승인 2013.09.02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방사능 우려에도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방사능 우려에도 일본 여행객을 늘고 있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하나투어에서 8월 한달 간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은 전년 대비 22.6% 증가했고, 모두투어 역시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외 여행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에서 올해 26%로 10%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엔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여행객의 발길을 끄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모두투어의 한 관계자는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로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고객이 있기 하지만 엔저현상 등으로 여행객이 발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