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3일 서울 중구의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4.1 부동산대책」의 상호 협력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세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주택금융 및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주택보증의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 출시에 따른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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