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맞아 고강도 비리예방 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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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아 고강도 비리예방 감찰 실시
  • 이초아기자
  • 승인 2013.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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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초아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기관 집중감찰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직원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추석을 맞아 서울시 전 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집중 감찰은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9일부터 20까지 실시된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징계양정 최고기준으로 엄중 문책토록 조치된다. 또, 직무 관련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수수시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One-Strike Out)를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 위생, 소방, 환경, 세무 등 부조리 취약부서와 인허가 등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 규제 단속업무 관련 부서는 집중 감찰 대상이 되고, 관내 유지 등으로부터 기관장들의 선물수수행위도 고강도로 감찰할 계획이다.

감찰반은 시 자체인력 13명과 자치구 지원인력 25명 등 총 38명 12개반으로 편성되며 교차점검 형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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