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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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첫 취항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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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2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갖고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 시사오늘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2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갖고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2번 게이트 앞에서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내빈이 다함께 힘차게 조종간을 당기며 첫 국제선 취항을 알렸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에서 보잉사의 B737-400(162석) 항공기로 매일 오전 9시 40분 부산 출발, 11시 2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하고,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코드쉐어)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후 5시 부산 출발, 매일 오후 6시 5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선박과도 경쟁 가능한 가격, 아시아나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대형항공사 못지않은 서비스와 완벽한 안전운항으로 국제무대에서 또 한 번 성가를 드높여‘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며 국제선 취항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4월 26일(월)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에서도 매일 왕복 2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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