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사생활, 확인해줄 수 없어…일에 매진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주하(40) 전 앵커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지난달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43) 씨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소송 사유는 오랜기간 이어진 남편의 폭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BC 보도국 관계자는 “(김 전 앵커의)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며 “소송과 관계 없이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는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1997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앵커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한국 아나운서 앵커상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보도국으로 이동했고, 현재는 ‘김주하의 이슈토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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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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