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39명, '필리핀을 위한 노래' 제작 참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유명 팝스타 39명이 필리핀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하이옌' 피해자를 돕는 취지의 구호 앨범 '필리핀을 위한 노래'를 제작했다.
26일 애플 등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각) 아이튠스와 아이튠스 라디오 등을 통해 이 곡의 판매가 시작됐다.
편집 형식으로 된 이 앨범에는 에미넴의 '스탠'(Stan) 라이브 버전과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앨범의 가격은 9.99달러(한화 1만1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필리핀 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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