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 조직적 성매매 혐의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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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예인, 조직적 성매매 혐의로 조사 중…
  • 방글 기자
  • 승인 2013.12.1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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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폰서 의혹 또다시 ‘총성’ 울리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뉴시스

여성 연예인의 ‘성 스폰서’ 논란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간 연예인 성 스폰서에 대한 수사는 있었지만 대규모 사건이 발각된 건 처음이라 논란이 될 전망이다.

1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는 여성 연예인 30여 명이 조직적 성매매에 동원된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1월부터 미인대회 출신 톱스타 A 씨 등이 성접대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대상이 된 여성 연예인 30여 명은 브로커 등을 통해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 등 재력가들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여성연예인 뿐 아니라 성매수 남성, 브로커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그 대상과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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