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土夜 음악 예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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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土夜 음악 예능 만든다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1.03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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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첫 방 예정…시청자 신청받아 선곡 지정, 서바이벌 아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MBC 본사 전경ⓒ뉴시스

MBC가 '나는 가수다'의 감동을 이어갈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세 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 후속으로 1월 말 방영한다.

MBC 관계자는 3일 "나는 가수다 방송 당시 예전의 명곡을 다시 듣는 것을 좋아하는 시청층이 많아 1980~1990년대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 방송처럼 시청자 신청으로 이뤄진 선곡을 가수들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서바이벌로 이뤄지진 않는다. 추억의 명곡을 (시청자분들께) 편하게 들려드릴 예정이다. 방영은 1월 말쯤으로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명곡의 원가수가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후배 가수가 (원곡을) 재해석해서 부르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제작진은 MC 섭외와 프로그램 세부 내용 등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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