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탤런트 이채영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개설했다.

이채영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핫!! 드디어, 웨이보 계설!!! 앞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가야지
놀러오세욤~!!!"이라며 계정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이는 8월 중국서 개봉 예정인 공포 영화 '고경괴담2(가제)'에 그가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후 중국 팬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위해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채영은 '고경괴담2'를 통해 중국 팬에 첫 인사를 하게 됐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에피소드1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D로 촬영되는 공포 영화라 스릴감이 배가 되는 만큼 '호러퀸'으로서의 매력을 강하게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나세요", "화이팅" ,"페북도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