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배우 이채영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낭독에 도전한다.

이채영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EBS 라디오 프로그램 '주제가 있는 책방'에 출연, 헤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레이철 조이스 저, 정영목 역)를 낭독한다.

그는 이와 관련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데, 12/30~1/3일까지 오후2시부터 EBS라디오FM104.5 '주제가있는 책방'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책 읽어드릴게요. 수다 함께해요. 많이 청취해주실 거죠?"라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할게요", "응원할게요", " 와우~~나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채영 누나가 나오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