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측, 정지신호 발생 원인으로 꼽고 있어…원인 파악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경북 울진 한울 원전 5호기가 가동 중단됐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경 한울원전5호기가 발전을 멈췄다.
이들은 원자로가 정지신호 발생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수원 측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대 전력 수요 7150만kW, 예비전력 743만kW를 예상한 전력거래소는 한울 5호기 가동 정지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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