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점유율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제품은 전체의 65%를 차지해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LG전자가 7%의 비중으로 2위에 올랐다.

3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로컬리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삼성전자 제품의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의 65%를 차지했다.

로컬리틱스는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의 비율이 전체의 3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에 이어 안드로이드 진영 2위를 기록했고, HTC(6%)와 소니(5%), 모토로라(4%)가 그 뒤를 이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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