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에이핑크, 첫 여성 병무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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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에이핑크, 첫 여성 병무홍보대사
  • 박필립 기자
  • 승인 2014.03.1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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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 에이핑크와 박창명 병무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뉴시스

'군통령'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여성 최초로 병무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병무청은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에이핑크를 제11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핑크는 앞으로 병무청 홍보모델 활동과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참석하는 등 병무에 관한 홍보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날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병역 이행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임을 널리 알려달라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병역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이핑크는 비록 작은 역할이지만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공정 병역 문화 조성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는 가수 홍경민(1대), 탤런트 이민우(2대), 탤런트 지성(3대), 가수 김범수(4대), 가수 이켠(5대), 가수 이정(6대), 탤런트 조인성(7대), 탤런트 이동건·김지석(8대), 가수 비(본명 정지훈, 9대), 가수 이특·상추(10대) 등 남성 연예인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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