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림산업이 동반 성장에 도움을 준 우수협력업체 50곳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김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우수협력업체 50곳 대표들은 전날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대림산업과 협력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 △시공 △플랜트조달 △자재구매 △설계용역 △안전 등 5개 분야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계약이행보증 면제와 입찰초청 시 우선권을 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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