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자동차 경주대회 단체 슈퍼레이스와 타이어 후원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했다.
한국 타이어는 지난 10일 CJ인재원에서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T 클래스에는 1400cc 초과 5000cc 미만 배기량의 차량과 프로 레이싱팀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밖에도 올해 약 36개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후원 활동을 강화하며 품질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 타이어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인혁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팀장은 "이번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