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사망자 추모' 제1회 현충일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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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사망자 추모' 제1회 현충일 기념식 거행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6.06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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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 6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망종

24절기 중 벼와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다. 또한 보리 베기에 알맞은 시기이기도 하다. 망종을 넘기면 보릿대가 꺾어지거나 부러질 염려가 있다.

△YMCA 창설

1844년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조지 윌리엄스를 포함한 청년 12명이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청년회의)를 창설한 날이다. 이후 YMCA는 유럽 각국으로 전파돼 1855년 세계 YMCA 결성으로까지 확대됐다.

연맹은 기독교 선교와 봉사에 나섰으며, 1·2차 세계대전 때는 전쟁 포로를 위한 사업과 난민구호 사업 등을 펼쳤다.

△제1회 현충일 기념식 거행

1956년 오늘은 한국의 서울특별시 동작동 국군묘지에서 제1회 현충일 기념식이 거행된 날이다. 이날 유가족 1200여 명을 포함한 추모객 2만여 명은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은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 사변으로 17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했다.

1953년 휴전 후 한국 정부는 1956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했다.

△테트리스 게임 출시

1984년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테트리스가 출시된 날이다.

게임은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모스크바 소비에트 과학원의 한 컴퓨터 센터에서 근무하던 시절 만들어졌다.

테트리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인 게임보이 버전이 출시된 1980년 후반 급속도로 높아졌다. 당시 게임보이용 테트리스는 330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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