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흠집난 차량 색상 측정 '칼라나비' 개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KCC, 흠집난 차량 색상 측정 '칼라나비' 개발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6.1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다각 측색기ⓒKCC

KCC는 자동차 긁힌 자국 등을 감출 때 정확한 색을 뽑아내는 리피니시 시스템 '칼라나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량 보수용 도료는 색상의 작은 차이도 눈에 잘 드러나므로 조색이 매우 중요하다.

칼라나비는 여러 각도에서 반사되는 빛의 색상을 정확히 측정하는 다각 측색기와 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색차 계산식을 통해 △빨강 80% △메탈릭 실버 15% △검정 5% 등이 섞인 배합을 알려준다.

KCC 관계자는 "칼라나비 활용으로 조색 숙련도에 따른 작업자간 결과 차이나 불필요한 반복작업, 장시간 소요되는 작업 시간, 조색 판정 일관성 결여 등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