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19대 후반 첫 전체회의 개최…강석훈·윤호중 간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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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19대 후반 첫 전체회의 개최…강석훈·윤호중 간사로 임명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6.3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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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정희수 신임 기획재정위원장 ⓒ 뉴시스

기획재정위원회가 19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30일 열었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우선 19대 후반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위원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과 새정치연합 윤호중 의원을 기재위 간사 선임을 상정했다.

강 의원은 "간사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지 알고 있다"며 "의사를 적극적으로 모으고 소통하고, 생산적으로 모범적인 기재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강 간사와 함께 위원회를 끌고 나갈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가 가게 위기, 내수 위기, 재정위기 3대 위기가 악순환되고 있는 구조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으로 전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위는 앞으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기재위 회계 연도 결산 심사 일정을 정 위원장과 각 당 간사와 협의 진행된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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