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진그룹이 에쓰오일(S-OIL)지분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한진그룹은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3200만 주 전량을 최대주주인 AOC(Aramco Overseas Company)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은 2조 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진그룹은 한진해운 전용선 사업 부문 매각으로 1조 6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한진그룹은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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