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성수기 맞아…항공사들 노선 증편
스크롤 이동 상태바
휴가철 성수기 맞아…항공사들 노선 증편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4.07.1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민지 기자)

최근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잇따라 해외 노선 증편에 나섰다.

올해는 환율 하락으로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항공사들 간의 치열한 노선 증편 전쟁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미주와 동남아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운항 편수를 늘린다. 오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하와이 노선은 주 17회에서 21회로, 매일 3편씩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주로 성수기를 노려 임시로 전세기를 띄운다. 오는 9월 12일까지 인천-베니스 노선을 주 2회 임시 운항한다.

진에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인천-샷포로 노선을 주 4회에서 7회로 늘린다. 또한 인천-삿포로, 인천-방콕, 인천-세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각각 14일과 21일, 23일부터 현행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 체제에 들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