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여객기 추락, 1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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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여객기 추락, 113명 사망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7.2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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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 25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닉슨 독트린 발표

1969년 오늘은 리차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닉슨 독트린'을 발표한 날이다. 아시아의 우방국들은 앞으로 자주국방 태세를 갖추라는 게 요지다.

미국은 더이상 베트남전쟁처럼 우방국이 관련된 전쟁이나,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닉슨은 미국이 큰 위협에 처한 우방에게만 핵우산을 제공하고 해외 주둔 미군을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콩코드 여객기 추락, 113명 사망

2000년 오늘은 프랑스 파리 드골공황을 이륙한 콩코드 여객기가 추락하며 수백 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날이다.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109명과 추락현장에 있던 주민 4명 등 모두 113명이 사망했다.

콩코드가 추락한 고네스 마을의 '를레 블레' 호텔은 완전히 붕괴됐지만, 객실에 투숙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블랙박스 2개를 분석 결과 사고 원인은 엔진 고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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