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대규모 추석 알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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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대규모 추석 알바 모집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08.10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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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등 1만8000여 명 모집…작년 대비 30% 이상 증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아르바이트 사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규모는 총 1만8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 기간에 일할 아르바이트생 7000여 명을 채용한다. 점포별로 최대 200명씩 뽑아 배송과 상담, 상품적재, 상품권 포장 등의 행사 관련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별 60~80명과 물류센터 3000명 등 총 4100여 명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뽑는다. 모집 인원수는 지난해 추석보다 30% 이상 늘어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보다 2주가량 앞당긴 지난달 말부터 880여 명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 중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근무할 추석 아르바이트 직원 150여 명을 채용한다.

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점포별로 아르바이트 사원 모집에 나서 총 3000여 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고객 응대와 판매 보조, 상품운반 및 진열, 배송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점포당 10명 내외 사원으로 총 1400여 명을 모집한다. 롯데마트는 작년보다 10%가량 늘어난 1000여 명을 선발하며 하루 8시간 근무조건을 내세웠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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