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윤성호·박휘순, 그룹 '김빡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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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윤성호·박휘순, 그룹 '김빡순' 결성
  • 박필립 기자
  • 승인 2014.08.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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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뉴시스, 윤성호 미니홈피

개그맨 김인석과 박휘순, 윤성호가 그룹 '김빡순'을 결성, 개가수 열풍에 합류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개그계에서 절친으로 소문난 이들은 24일 신곡 <나이탓>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팀명 김빡순은 김인석의 '김'. 윤성호의 별명인 빡구의 '빡'. 박휘순의 '순'에서 따왔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김떡순(김밥. 떡볶이. 순대를 줄여 부르는 말)처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됐으면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나이탓>은 나이들수록 점점사는게 힘들어진다는 결혼도 못하고 있는 이들 세 노총각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김인석과 윤성호, 박휘순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트로 사운드와 펑키리듬이 가미된 그루브가 넘치는 곡으로 어려운 리듬에도 불구하고 김빡순 세 사람 모두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해내며 각자의 개성을 잘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무는 싸이의 말춤을 만든 이주선 단장이 맡으며, 뮤직비디오는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인디영화계에서 유명한 박브라더스가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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