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64%)와 S&P500지수(+0.49%)는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0.68%)도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8월 주택착공 건수는 95만 6000건으로 전월대비 14.4% 감소했으나,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8만 건을 기록해 2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재닛 옐런(Janet L. Yellen) 연준 의장은 미국기업개발공사(CFED)에서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최악의 위기상황에서 꽤 벗어났으며, 경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해 투사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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