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삼성으로 가는 취업길 험난할듯…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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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삼성으로 가는 취업길 험난할듯…경쟁률은?
  • 방글 기자
  • 승인 2014.09.27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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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하반기 삼성그룹으로 가는 취업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삼성그룹은 지난 26일 하반기 삼성공채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10만 명)보다 많은 지원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채용규모와 지원자 수는 공개하지 않지만, 이전보다 지원자가 많아졌다"며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계속 증가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는 실적 악화로 채용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경쟁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다음달 12일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실시되는 S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치른 뒤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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