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최근 배달업소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업소들의 배달기사 수급이 힘들어짐에 따라 배달대행이라는 신종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HS솔루션은 배달기사수급의 한계를 해결한 공유시스템, 배달 및 주문대행을 접목한 새로운 어플인 ‘바로고 서비스’를 구축했다.
지난 6일 ㈜HS솔루션은 전국 총판·지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반기 바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HS솔루션의 ‘바로고 서비스’는 기술·전략·전문인력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지원으로 그동안 지적돼왔던 배달대행사들의 문제점들을 완벽히 해소했으며, 영세한 골목상권의 수익을 위한 ‘바로고몰’을 개발하여 서비스 하고 있다.
바로고몰은 공유콜시스템을 이용한 배달지연방지와 더불어 맛집, 마트와, 심부름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어플이다.
최근 12~20%의 턱없이 높은 중계수수료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기존 배달어플사들에 비해 바로고몰은 국내 최저 8~10%의 중개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고객이 바로고몰을 통해 가맹점을 추천했을 시 추천고객이 결제한 5%가 중개수수료에서 차감되며, 추천인 1% 적립까지 합쳐 해당 가맹점은 최대 6%의 중개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단 4%의 중개수수료만으로 배달어플을 광고할 수 있다.
바로고는 기존 중개에서만 그쳤던 타사 배달어플과 달리 배달인력인프라의 전국망구축으로 인해 다양한 시장을 접목함으로써 배달대행업을 운영하는 전국 지사장들에게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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