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이부진 이혼소송…15년만에 파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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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부진 이혼소송…15년만에 파경 위기
  • 방글 기자
  • 승인 2014.10.1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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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44) 사장이 법원에 이혼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다.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맞을 지 주목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일 남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아들 임모 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을 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지난 1999년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결혼했다.

결혼 후 임 부사장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미주 본사 전략팀을 거쳐 2005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2009년 12월 전무, 2011년 부사장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다만 지난해 삼성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승진 명단에서 빠져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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