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3.71포인트(-0.71%) 하락했고, 코스닥은 21.64포인트(-3.89%)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 연이틀 하락에 따라 20포인트 넘게 크게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3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으나, 금융투자·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오후장들어 낙폭을 축소한 채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모두 300억 원 넘게 쌍끌이 매도에 나서 낙폭을 확대한 채 급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KT&G(+4.00%)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수요감소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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