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남광토건이 채권단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방식으로 자금확보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남광토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3만9217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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