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신세계건설이 자금 조달을 위해 전환사채(CB)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CB 혹은 BW의 만기를 늘린 영구 메자닌증권 1000억 원 어치 발행을 검토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신세계건설 측에 CB·BW 발행 추진 보도설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전환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추진한다는 보도에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3150원(12.02%) 하락한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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