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2.33%…8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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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2.33%…8년만에 '최대'
  • 방글 기자
  • 승인 2014.11.0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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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2.33%다.

외국인 지분율이 52%를 넘어선 것은 2006년 6월 52.13%를 기록한 이후 8년만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유가증권 시장에서 2조 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8800억 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진 것과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발표에 따른 배당증가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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