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14일 오전 9시44분께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양주경찰서 맞은편 LH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윤모(51)씨는 흙더미에 깔렸다가 동료와 119로부터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공사현장 바닥 기초공사를 위해 덤프트럭을 작동 중이었으며 작업 과정에서 운용이 원활하지 않자 차에서 내려 수동 작업을 시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