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18%)와 S&P500지수(+0.38%)는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0.39%)도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1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3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57.5를 상회했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베이지북을 통해 고용시장 등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부양책 기대감으로 독일(+0.38%)과 프랑스(+0.08%)등 유럽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으로 마감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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