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 영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1.79%)와 S&P500지수(-1.62%), 나스닥 종합지수(-1.16%) 등 3대 지수 모두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해 시장예상치인 0.1% 하락을 밑돌았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8을 기록해 전망치인 89.5를 상회하며 2007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 등으로 영국(-2.49%)과 프랑스(-2.77%), 독일(-2.72%)등 유럽 주요 증시도 급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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