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고비용 보장 '하얀미소 치아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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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고비용 보장 '하얀미소 치아보험' 판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5.01.3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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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들의 치과치료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치아치료 보장 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한화손보의 치아보험은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 △소비자 니즈에 따른 갱신·비(非)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 가능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그간 큰 돈 때문에 망설였던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고급 플랜가입 시)하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단, 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한다.

또 일반적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소비자는 이 금액을 언제든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갱신·비갱신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 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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