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이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고 상품안내부터 주택연금 공동연구까지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과 관련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가입한 고객은 만 60세가 되면 공사 주택연금으로 전환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회사간 다양한 상품 안내를 통해 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해지는 등 고객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이용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간의 주택연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간 역모기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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