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국거래소, 동부건설 관리종목지정 추가 예고

한국거래소는 동부건설의 보통주 종가가 액면가의 20%에 미달하는 상태가 매매거래일 기준 25일간 계속됨에 따라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될 우려가 있다고 12일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47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54조>에 따르면 보통주 종가가 액면가의 20%에 미달하는 상태가 30일(매매거래일 기준)간 계속되는 경우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된다.

△한신공영, 씨앤에스공영에 17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신공영은 씨앤에스공영이 남서울농업협동조합 등에 진 채무 170억 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5.18%에 해당한다.

△동양건설산업, 50만주 규모 유상증자 결정

동양건설산업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보통주 49만9839주에 대해 제3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 대상자는 채권자인 △우리은행(배정주식 39만3481주) △건설공제조합(4만9419주) △성우종합건설(2만2385주) △대보실업(3만4554주) 등이다.

△이테크건설, 계열사 넥솔론에 75억 규모 출자 결정

이테크건설은 계열사 넥솔론에 대한 75억 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측은 넥솔론의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 인가사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건설, 441억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신세계건설은 440억7300만 원 규모의 경기 용인시 상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9.99%에 해당한다.

△동원개발, 지난해 영업익 771억…전년比 74% 증가

동원개발은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1억9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74.2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0억8689만 원으로 전년 대비 6.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0억14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9.66% 늘었다.

한편 동원개발은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5억8984만 원이며 시가배당율 2.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