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4일 차기 행장 선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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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4일 차기 행장 선출 논의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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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24일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서진원 행장의 임기가 3월 말로 마무리 됨에 따라 차기 행장 선출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 행장이 지난 11일 오후 퇴원했으나 경영복귀는 현실적으로 여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서 행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 이후 감기몸살 증세로 입원했다가 급성폐렴과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오는 24일 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김형진 신한금융 부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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