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경제·금융교육' 이 강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10일 오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대학생 강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사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윤 회장은 "KB경제ㆍ금융교육은 KB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금융업으로서의 특성과 노하우를 가장 잘 반영한 핵심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경제활동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2012년부터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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