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삼성카드는 이사견적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제이와이씨컴퍼니와 이사모아 서비스 단독 제휴를 맺고 이사업체 실시간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사업체 위주였던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일일이 업체에 견적을 의뢰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개인 일정과 이사유형, 지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이사 업체들이 견적을 제안하고 고객은 조건에 맞는 업체만 선정하면 되는 식이다.
이때 이사 업체는 일정 등을 고려해 고객에게 견적을 제공할 수 있고,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하게 된다.
삼성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이사 서비스를, 이사 업체에는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를 제공해 고객과 중소가맹점간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중소가맹점과 협업하여 제공함으로써 삼성카드와 가맹점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삼성카드 리빙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모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260명에게 티라이트 캔들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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