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 일대에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6층, 3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20~77㎡ 오피스텔 321실과 1만5000㎡ 넓이의 상가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체의 92.5%가 남향 배치됐다. 특히 전용 65㎡형과 77㎡형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일부 고층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지역 내 친환경 녹지 공간인 휴먼링과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에 있으며 강남과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 노면 경전철역과 가깝다.
또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8호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복정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 상가인 센트럴스퀘어에서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약 1만5000㎡ 중 193호가 일반 물량으로 공급된다.
지하 1층에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 입정이 확정됐으며 △지상 1층 패션·트렌드존 △2층 음식·음료 위주의 전·후면 테라스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층 3.3㎡당 평균 2000~3600만 원 △2층이 1150~2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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