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중소기업의 경기전망 수치가 또다시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3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음달 업황전망건강도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달 전망치보다 1.2포인트 하락한 9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2.1에서 이달 92.8로 반등했지만 한달새 다시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상승했다. 다만, 내수부진이 지속돼 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경기전망에 대한 업체의 응답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많으면 수치는 100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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